29개국 철도장관 한국서 처음 모인다

박동환 기자(zacky@mk.co.kr) 2023. 2.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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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협력기구 회의 부산 개최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몽골횡단철도(TMGR)를 운행하는 유라시아 국가들의 협의체인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최고의결회의가 올해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다. OSJD 회원국 가운데 세계박람회기구(BIE) 가입국도 포함돼 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OSJD 최고의결기구로 29개 철도당국 기관장이 참석하는 '제50회 OSJD 장관회의'가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으로 300명 이상이 참석한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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