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작년 4분기 영업익 314억…전년 대비 73%↑

2023. 2. 8.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디앤아이한라는 2022년도 4분기 결산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4383억원, 영업이익 31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8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이 73.1% 상승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가혁신 활동과 양질의 프로젝트 발굴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안정적 캐시플로우(잉여현금흐름) 경영을 강화해 펀더멘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4383억…영업이익률 7.2% 기록
“안정적 캐시플로우 경영 강화해나갈 것”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2022년도 4분기 결산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4383억원, 영업이익 31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8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이 73.1% 상승했다. 영업이익률도 7.2%로 중견 건설사로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작년 3분기 자재비, 외주비 상승에 대한 준공추정 원가율을 선제적으로 현실화함에 따라 4분기부터는 원가율, 이익이 정상화 됐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리포트에서 “2022년 보수적 주택 원가 산정은 마무리되며 2023년부터 점진적 이익 개선을 보일 것”이라며 “2023년은 2022년의 일회성 비용 반영을 뒤로 하고 정상적인 수준으로의 매출 및 이익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가혁신 활동과 양질의 프로젝트 발굴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안정적 캐시플로우(잉여현금흐름) 경영을 강화해 펀더멘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