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 에이닷, 올해 챗GPT 형태로 고도화해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AI 서비스 '에이닷'을 챗GPT 형태로 고도화해 연내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인혁 SKT A.추진단 PMO(프로젝트 관리 책임자) 담당은 오늘(8일) 오후 열린 2022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금년 내 현행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함과 동시에 수익화 비즈니스 모델도 같이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AI 서비스 ‘에이닷’을 챗GPT 형태로 고도화해 연내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인혁 SKT A.추진단 PMO(프로젝트 관리 책임자) 담당은 오늘(8일) 오후 열린 2022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금년 내 현행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함과 동시에 수익화 비즈니스 모델도 같이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담당은 에이닷이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아홉 번의 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면서 고객 피드백과 외부 제휴 등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준 SKT A.추진단 담당도 “SKT는 많은 고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챗GPT 형태로 고도화하는 작업을 내부적으로 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특히 이달 중으로 오래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 기억’ 기술,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과 음성 등 복합적인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멀티 모달’(Multi-modal) 기술을 착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탄핵안’ 본회의 통과…헌정 사상 처음
- ‘온몸 멍’ 초등생 사망…친부·계모 아동학대 혐의 체포
- 사흘째 거리 헤매는 생존자들…“사망자 2만 명 넘을 수도”
- “실내 온도 7~8도”…난방비 지원 ‘이곳’까진 닿지 않는다
- [튀르키예 강진] “2백년간 강진 없던 단층”…“내진 설계 안지켜 피해키웠나”
- 숨겨진 제주 물놀이 장소 ‘생이기정’…들어가면 ‘100만 원 과태료’
- ‘알몸 사진 담보로 대출’…원금 58배 이자로
- 딸의 손을 놓지 못한 아버지…생사 갈린 지진 구조 현장
- 바이든 “중국이 주권 위협하면 행동…실수 않을 것”
- 마스크 해제됐으니 사무실 복귀? 진화하는 재택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