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시그널] '생큐 블랙핑크' YG플러스 강세
국내·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MK시그널 인공지능(AI)이 한국 주식은 엔터·확장현실(XR) 관련주, 미국 주식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본격화에 따른 레저 관련주에 각각 투자해 20% 넘는 수익을 달성했다.
MK시그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이달 6일 주간 단위로 AI가 매도한 종목 가운데 수익률 상위 종목을 집계한 결과 국내 주식은 YG플러스(12.57%), 뉴프렉스(12.13%), 오비고(10%), 비에이치아이(5.82%), 우리금융지주(5.65%) 순으로 높았다. 이들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9.23%였다. MK시그널의 국내 주식 주간 전체 평균 수익률은 4.35%를 기록했다.
MK시그널은 YG엔터테인먼트의 음반·음원 유통 및 굿즈(MD) 사업 자회사인 YG플러스에 대해 1월 6일 매수 신호, 2월 6일 매도 신호를 냈다. YG플러스 주가는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재개와 신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데뷔 확정 등이 호재로 인식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월드투어에 따른 굿즈 실적, 음반·음원 유통 수익 확대로 100억원 내외 이익 기여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MK시그널은 카메라 모듈·무선 충전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사 뉴프렉스에 대해 1월 4일 매수 신호, 2월 2일 매도 신호를 냈다. 뉴프렉스 주가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퀄컴·구글과 함께 차세대 XR 폼팩터를 개발한다고 발표하면서 XR 기기 핵심 부품사로 주목받으며 강세를 나타냈다. 뉴프렉스는 중국 써니옵티컬을 통해 메타 자회사인 오큘러스에 카메라 모듈용 FPCB를 납품하고 있다.
MK시그널은 AI가 국내·미국 주식 8000여 개 종목에 대한 투자 정보와 매매 신호를 국내 최초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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