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진성, 깁스는 왜? "끄떡없다" 부상 투혼

장우영 2023. 2. 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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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8일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에서는 전남 담양군 도개 마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마을 일꾼과 멤버들은 곧장 민원 해결에 나섰다.

마을 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잔치 준비에 일꾼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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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진성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8일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에서는 전남 담양군 도개 마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민원 시작에 앞서 손 부상으로 인해 작업이 어려운 진성을 대신할 ‘일일 작업반장’을 찾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마을 일꾼과 멤버들은 곧장 민원 해결에 나섰다.

홀로 사는 어르신 댁 철제 대문 수리에 나선 일꾼들은 빗물에 녹슨 대문 하단을 잘라낸 후 새 각관을 붙이는 공사를 진행했다. 재활 중인 손으로도 공사에 적극 참여한 진성은 주변의 걱정스러운 목소리에도 “끄떡없다”라며 용접까지 훌륭히 해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마을 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잔치 준비에 일꾼들이 함께했다. 떡 만들기, 테이블 준비 등을 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잔치에 노래가 빠질 수 없다며 가수 진성은 본인의 히트곡 ‘님의 등불’을 열창해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어 허리가 좋지 않은 마을 부녀회장의 요청으로 고춧대 뽑기에 나선 일꾼들은 300평(991m²) 고추 하우스를 종횡무진 누볐다. 하지만 날이 저물도록 뽑아도 끝이 없는 고춧대 때문에 결국 제작진에게 SOS 요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일꾼들을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민원의 정체는 8일 저녁 7시 40분 KBS1 ‘일꾼의 탄생’에서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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