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벽 곳곳 수상한 구멍…뚫어보니 300kg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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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벽에서 도토리가 와르르'입니다. 오!>
해충을 확인하려고 벽에 작은 구멍을 뚫자 이렇게 도토리가 와르르 쏟아진 겁니다.
긴 겨울을 버티기 위해 도토리를 집안 여기저기에 구멍을 뚫어 모아둔 건데요.
집 내벽과 외벽 사이 공간을 빼곡하게 채운 도토리를 전부 빼냈더니, 쓰레기 봉지 여덟 포대가 가득 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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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벽에서 도토리가 와르르'입니다.
바닥에 도토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마치 식량 저장 창고 같은 모습이지만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가정집 거실입니다.
집안 곳곳에 수상한 벌레 구멍이 있다는 의뢰를 받고 방제업체가 출동했는데요.
해충을 확인하려고 벽에 작은 구멍을 뚫자 이렇게 도토리가 와르르 쏟아진 겁니다.
무게가 300kg이 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이었는데요.
이 도토리의 주인은 바로, 야생 딱따구리였습니다.
긴 겨울을 버티기 위해 도토리를 집안 여기저기에 구멍을 뚫어 모아둔 건데요.
방제업체 측도 20년 넘게 일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도토리는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집 내벽과 외벽 사이 공간을 빼곡하게 채운 도토리를 전부 빼냈더니, 쓰레기 봉지 여덟 포대가 가득 찼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딱따구리가 한순간에 파산했네" "백만장자가 갑자기 돈을 다 잃은 기분이겠네" "도토리의 단열 효과만 입증돼도 그냥 두는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nick`s extreme pestcontrol, 유튜브 Bird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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