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르 감독, 튀르키예 강진 여파로 '13→10일' 앞당겨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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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에르난데스(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의 방한 일정이 앞당겨졌다.
대한배구협회는 "세자르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오는 14일에서 11일로 앞당겨 진행한다"며 "경기 부천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세자르 감독은 터키 여자 프로배구 바키프바크의 코치를 겸임하고 있다.
이번 주말 예정됐던 바키프바크 경기가 다음 주로 변경됐고 세자르 감독도 일정을 앞당겨 10일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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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세자르 에르난데스(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의 방한 일정이 앞당겨졌다.
대한배구협회는 "세자르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오는 14일에서 11일로 앞당겨 진행한다"며 "경기 부천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세자르 감독은 터키 여자 프로배구 바키프바크의 코치를 겸임하고 있다. 원래 바키프바크의 양해를 얻어 13일 방한, 2박 3일 일정을 보낼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큰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면서 스케줄이 바뀌었다. 이번 주말 예정됐던 바키프바크 경기가 다음 주로 변경됐고 세자르 감독도 일정을 앞당겨 10일 입국한다.
세자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팀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한 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IBK기업은행전을 관전할 계획이다. 12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KGC인삼공사전을 본 뒤 튀르키예로 출국한다.
한편 세자르 감독은 2021년 10월 스테파노 라바리니(이탈리아)에 이어 여자배구 대표팀의 사령탑에 올랐다. 올해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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