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산업 투자유치위원장에 고형권 前기재부 차관 영입

홍장원 기자(noenemy99@mk.co.kr) 2023. 2.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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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그룹 산하 종합부동산개발 기업 보성산업이 고형권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사진)을 투자유치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보성그룹이 진행 중인 솔라시도 프로젝트 등 친환경 사업에 탄력을 더하겠다는 포석이다. 고형권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쌓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국내외 자금을 보성그룹의 각종 프로젝트로 끌고 오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솔라시도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7배 규모다. 솔라시도 프로젝트는 솔라시도에서 필요한 모든 동력을 자체 생산하는 재생에너지로 소비하는 방식의 '재생에너지 허브(Hub) 터미널'을 목표로 한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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