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수에 코스피 1% 넘게 상승 마감‥코스닥 780선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소화하며 상승 마감한 미 증시 효과에 코스피 지수가 오늘 1% 넘게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에 상승탄력을 더욱 불어넣었고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1% 가까이 올라 780선 목전에서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1.93포인트 오른 2483.64포인트로, 코스닥은 7.19포인트 상승한 779.9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네이버가 개발 중인 서치 GPT 기대감에 5% 넘게 상승했고 오리온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3거래일 만에 상승했습니다.
또 서울에서 다자녀 혜택이 주어지는 자녀 기준을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출산 장려 정책 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현대 미포 조선은 부진한 실적에 3% 넘게 내렸고, 한화투어의 실적 부진 소식에 여행 주 전반이 조정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증권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79원 상승한 1260.1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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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5325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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