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신곡 멍청이, 정규 앨범CD 포함 단가 제일 높아"

윤준호 2023. 2. 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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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신보 타이틀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임창정은 8일 오후 4시 미니 3집 '멍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미니 3집 '멍청이'에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 (Inst.)'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임창정의 미니 3집 '멍청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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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임창정 /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임창정이 신보 타이틀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임창정은 8일 오후 4시 미니 3집 ‘멍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미니 3집 ‘멍청이’에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 (Inst.)’ 총 5곡이 수록됐다.

임창정은 이번 신보를 위해 국내를 넘어 미국 홍보에도 힘을 썼다고 알렸다. 미국 길거리 홍보에 이어 미국 콘서트에서 ‘멍청이’ 라이브를 최초 공개하기도.

타이틀곡 ‘멍청이’는 전주부터 시작되는 웅장한 스트링과 피아노의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록 느낌의 편곡이 인상적이다.

특히 임창정은 이번 미니 3집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 호소력 짙은 가창력은 물론 ‘뮤지션 임창정’의 음악 색깔 역시 기대케 한다. 여기에 타이틀곡 ‘멍청이’는 오랜 시간 임창정과 함께한 히트메이커 멧돼지 프로듀서와 늑대 프로듀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기 작곡팀 어벤전승, JYMON이 협업해 완성했다.

이날 임창정은 "정규 앨범 통틀어서 이번 앨범이 제일 단가가 많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터이틀곡으로는 '더 많이 사랑하길'을 밀었다. 근데 팬들 포함해서 다양한 분들에게 들려주니 '멍청이'를 좋아헤주시더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창정의 미니 3집 ‘멍청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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