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거리비례 요금제 추진 철회

송인호 기자 2023. 2. 8.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오는 4월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함께 도입하려던 거리비례요금제 추진을 철회했습니다.

거리비례요금제란, 일정 거리를 넘어 이동하면 기본요금 말고도 거리마다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지하철에서 시행하고 있는 거리비례제를 시내버스에도 도입하기 위해 시의회 의견 청취 안건으로 제출했지만, 최근에 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서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는 4월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함께 도입하려던 거리비례요금제 추진을 철회했습니다.

거리비례요금제란, 일정 거리를 넘어 이동하면 기본요금 말고도 거리마다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지하철에서 시행하고 있는 거리비례제를 시내버스에도 도입하기 위해 시의회 의견 청취 안건으로 제출했지만, 최근에 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서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