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영업익 전년比 91% 줄어..."마케팅 및 인력증가 영향"

강미화 2023. 2.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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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1340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 당기순이익 9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1.2%, 당기순이익은 99.4% 각각 줄었다.

회사 측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애니팡' IP의 리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확대와 신작 개발을 위한 신설 자회사 2곳의 인력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연구개발비, 운영비 확대가 반영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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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1340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 당기순이익 9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1.2%, 당기순이익은 99.4% 각각 줄었다. 

회사 측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애니팡' IP의 리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확대와 신작 개발을 위한 신설 자회사 2곳의 인력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연구개발비, 운영비 확대가 반영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플레이매치컬과 플레이토즈는 연내 신작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1분기에는 P&E 게임으로 첫 선을 보이는 '애니팡 블라스트' '애니팡 터치' '애니팡 코인스' 등 캐주얼 게임 3종이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이들 게임과 연동할 멤버십 서비스 '애니팡 클럽'도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애니팡' IP의 계보를 이을 신작 2종을 비롯해 첫 미드코어 장르 신작 등 국내외 시장에 6종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호대 대표는 "국내외 신작과 신사업 개발에 돌입한 지난해 선행한 다양한 중장기 투자가 가시화되고 신작 출시가 본격화될 올해부터 국내외 실적과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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