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임창정 "♥서하얀, 나 안만났으면 연예인 됐겠구나 싶어"

이유나 2023. 2. 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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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씨가 아내 서하얀 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임창정 씨의 미니 3집 '멍청이' 발매 기념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임창정 씨의 미니 3집 '멍청이'에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 (Inst.)' 총 5곡이 수록, 온전한 임창정 씨만의 감성을 그려낸다.

한편, 임창정 씨의 미니 3집 '멍청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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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씨가 아내 서하얀 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임창정 씨의 미니 3집 '멍청이' 발매 기념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임창정 씨의 미니 3집 '멍청이'에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 (Inst.)' 총 5곡이 수록, 온전한 임창정 씨만의 감성을 그려낸다.

타이틀곡 '멍청이'는 전주부터 시작되는 웅장한 스트링과 피아노의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이번에 새롭게 록 느낌의 편곡을 시도한 곡이다.

이날 임창정 아내 서하얀 씨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창정 씨는 "제 아내가 저를 안 만났다면 연예인이 됐겠구나 생각하며 살았다. 훌륭한 모델, 혹은 배우가 됐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와 만나 가정을 이루며 그 꿈들을 못이룬 건 아닐까, 저 안에 꿈틀거리는 끼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정적이고 조용한 편이었다. 그럼에도 분명 무언가 있는데 싶었다"라며 "그러다 저희가 열심히 살고 있고, 우리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용기있게 보여드리게 됐다. 그 이후로 굉장히 바빠졌다. 차분히 내조를 잘하고 가정을 잘 지키던 이 친구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걸 좋아했다. 제가 사람보는 눈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서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 저보다 많이 바쁘다. 요즘 바쁘게 잘 활동하고 있어서 기분 좋다. '또 다시 사랑'은 집사람과 소주 한잔 하며 만든 노래다. 이름만 안 올라갔지 거의 공동으로 했다고 봐도 상관없다"며 아내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임창정 씨의 미니 3집 '멍청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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