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간판 김주형, 이수그룹과 후원 계약 연장

권혁준 기자 2023. 2. 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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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스타로 떠오른 김주형(21·나이키 골프)이 이수그룹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이수그룹은 2021년부터 김주형과 인연을 맺은 김주형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수그룹은 "2021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김주형이 한국 프로골프를 세계에 알리는 선수로 성장해 기쁘다"면서 "김주형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수그룹은 김주형 프로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골프선수들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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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로고가 새겨진 골프백을 사용하는 김주형. (이수그룹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스타로 떠오른 김주형(21·나이키 골프)이 이수그룹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이수그룹은 2021년부터 김주형과 인연을 맺은 김주형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김주형은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초에는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수그룹은 "2021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김주형이 한국 프로골프를 세계에 알리는 선수로 성장해 기쁘다"면서 "김주형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수그룹은 김주형 프로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골프선수들을 후원해왔다. 또한 한국 남자 골프 유망주 발굴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영건스 매치플레이'를 공동 주최하고 있기도 하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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