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관련 檢 조사 앞둔 前 강원도 고위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 사업 관련 검찰 조사를 아푿고 있던 강원도 전직 고위 공무원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인근에서 전 강원도청 간부 A씨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최근 강원도의 레고랜드 사업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춘천지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 통보를 받았으나, 정해진 날짜에 출석하지 않았다.
A씨는 2014년 강원도청 내 레고랜드 조성 사업 부서의 책임자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 사업 관련 검찰 조사를 아푿고 있던 강원도 전직 고위 공무원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인근에서 전 강원도청 간부 A씨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지난 4일 A씨 가족은 “A씨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귀가하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수색에 나섰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2일 오전 5시쯤 집을 나섰고,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쯤 삼악산 등선폭포 등산로 폐쇄회로(CC)TV에서 마지막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헬기 1대, 수색용 드론 2대, 경찰 수색견 2마리, 기동중대 등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등선폭포 일대 수색에 나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최근 강원도의 레고랜드 사업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춘천지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 통보를 받았으나, 정해진 날짜에 출석하지 않았다.
A씨는 2014년 강원도청 내 레고랜드 조성 사업 부서의 책임자였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