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경기도형 재난예측시스템 구축' 조례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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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태원 참사를 예방하는 경기도형 재난예측시스템 등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석훈 의원은 8일 "실시간으로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것을 파악하고, 특정지역에 유동인구가 과도하게 밀집되면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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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석훈 의원은 8일 "실시간으로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것을 파악하고, 특정지역에 유동인구가 과도하게 밀집되면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각종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공공 및 민간 영역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수집 및 관리되고 있는 데이터의 통합 관리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장애 예방과 재해 복구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군중 밀집 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와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군중 밀집은 물론 감염병, 자연재해 등 재난의 위험성과 피해가 예측 불가한 만큼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징후를 파악하고 위험을 예측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발생의 불안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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