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8일 대낮 음주단속서 2건 적발…"주간 단속 강화"

강정태 기자 2023. 2. 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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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8일 낮시간대 실시한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서 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 음주단속은 최근 도내에서 음주운전 의심신고가 하루 평균 13건 이상 접수되는 등 지속적으로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실시하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주야간 구분없이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주간시간대 불시 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을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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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취소 2건·훈방 1건…28일까지 주야 불시 단속
경찰이 8일 오후 양산 워터파크 공원 앞에서 주간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경남경찰청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8일 낮시간대 실시한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서 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 등 도내 41개소에서 경찰관 166명과 순찰차 66대를 동원해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 동안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면허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음주운전 2건이 적발됐다. 이 밖에 음주는 감지됐으나 음주운전 처벌 수치 미달(0.03% 미만)로 1건은 훈방조치됐다.

이번 주간 음주단속은 최근 도내에서 음주운전 의심신고가 하루 평균 13건 이상 접수되는 등 지속적으로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실시하게 됐다.

경찰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주야간 구분없이 경찰 기동대, 경남청 암행 순찰단속팀과 합동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주야간 구분없이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주간시간대 불시 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을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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