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크래프톤 "올해 펍지IP 기반 성장 목표"

정은지 기자 박소은 기자 2023. 2. 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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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올해 펍지(PUBG) IP를 기반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펍지 IP를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성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펍지PC의 경우 무료화 이후 많은 유저를 확보했으며, 이 부분을 고도화 해 매출 효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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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I 재개시 모바일 환경 개선 기대

(서울=뉴스1) 정은지 박소은 기자 = 크래프톤이 올해 펍지(PUBG) IP를 기반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서비스가 중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서비스가 재개될 경우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모바일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펍지 IP를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성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펍지PC의 경우 무료화 이후 많은 유저를 확보했으며, 이 부분을 고도화 해 매출 효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근 CFO는 "펍지 IP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경영진이 모두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올해 1월 18일 펍지 PC는 일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펍지 IP를 통한 성장이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다"고 밝혔다.

배 CFO는 "지난해의 경우 글로벌 리오프닝, 경기침체에 BGMI 서비스 중단으로 매우 어려웠다"며 "올해에는 특정 지역별로는 불확실성이 조금 완화되거나 규제가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큰 축인 BGMI 서비스가 재개되면 모바일 게임 환경도 나쁠 것으로 보고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부문의 매출은 1조2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반면 PC와 콘솔 부문의 매출액은 각 전년 대비 17%와 430% 증가한 4650억원과 1041억원을 기록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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