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e커머스 수주·글로벌사업 확대로 실적 순항(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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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택배·이커머스 사업 신규 수주 증가와 글로벌 사업의 영업확대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18억원으로 전년(3439억원) 대비 19.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이커머스 사업의 신규수주 증가로 물동량이 회복 국면에 들었다"며 "글로벌 사업 영업확대로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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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구조 개선·비용 효율화 달성"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CJ대한통운이 택배·이커머스 사업 신규 수주 증가와 글로벌 사업의 영업확대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18억원으로 전년(3439억원) 대비 19.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3조1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68억원으로 24.4%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5% 증가한 1123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감소한 3조234억원을 각각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이커머스 사업의 신규수주 증가로 물동량이 회복 국면에 들었다"며 "글로벌 사업 영업확대로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연간 누적실적도 상승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총 배당규모는 100억원 수준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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