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긴급지원

이정필 기자 2023. 2. 8.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긴급 지원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출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8일 튀르키예 가지안텝 공항에 도착해 구호장비를 하역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구호대가 탑승한 우리 군수송기가 현지시각 8일 오전 6시 57분께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긴급 지원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 글로벌 25개 지역 206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은 국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1만개를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중부 홍수 지역에 앰뷸런스 차량과 홍수 대피시설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