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2.5%↑...수입 비중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11.4로 1년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돼 국내로 출하되거나 외국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유통된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금액을 지수화한 것으로 내수 동향을 보여줍니다.
통계청은 반도체 수급난 등이 완화되면서 전자제품 공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11.4로 1년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돼 국내로 출하되거나 외국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유통된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금액을 지수화한 것으로 내수 동향을 보여줍니다.
제조업 국내 공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20년 1.3% 줄었다가 2021년 4.5% 반등한 뒤 2년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구체적으로 국산 공급은 0.4% 줄었지만 수입이 9.2% 늘었습니다.
전체 제조업 제품 가운데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31.2%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이 14.1% 늘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반도체 수급난 등이 완화되면서 전자제품 공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나경원-김기현 회동, 가정법원 나오는 줄 알았다"
- [자막뉴스] 앞으로는 어쩌나...전문가가 내놓은 튀르키예 전망
- [정면승부] 김성주 "국민연금, 더 내야 하는데 얼마인지는 얘기하기는…"
- 'AI 챗봇 대전' 본격화...'챗GPT' 대항마 MS '빙' 써보니
- [조담소] "학력·직장 속인 것도 모자라 가정폭력까지...결혼 후 알게 된 남편의 정체"
- 빵 280개 주문 후 '노쇼'…손님은 "고소당해 억울"
-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어"
- 월 소득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에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