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스텔스 예매 시작에도 4만장 순삭 대흥행 청신호

허민녕 2023. 2.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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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이렇다할 예고없이 IMAX, 4DX 등 특별상영관부터 오픈되기 시작한 디즈니-마블 야심작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가 그것.

관람등급 심의가 완료된 24시간내 예매 개시가 적어도 마블-디즈니 영화에선 '관례'와도 같았고,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또한 어김없이 이 타임라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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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소리 없이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이렇다할 예고없이 IMAX, 4DX 등 특별상영관부터 오픈되기 시작한 디즈니-마블 야심작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가 그것. 24시간도 채 안돼 어느덧 4만장을 돌파 실상 디즈니가 디즈니를 넘는 ‘집안 싸움’이었다 할 역대 사전 예매량 순위 경쟁에 조용히 뛰어들었다.

개봉 첫날 첫 상영회차 또는 개봉 첫 주말 ‘최애 상영관 그것도 명당’에서 MCU 신작을 감상하기 위한 마니아들의 정보전 그 원천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잦은 출첵’부터 시작된다. 관람등급 심의가 완료된 24시간내 예매 개시가 적어도 마블-디즈니 영화에선 ‘관례’와도 같았고,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또한 어김없이 이 타임라인을 지켰다.

대작 영화로서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처럼 인식되고도 있는 일명 ‘성지급’ 특별상영관 개봉 첫날 첫 상영회차 좌석 판매 추이도 채 하루도 안돼 완전 매진 또는 매진 임박을 알리는 빨간 불이 켜진 상태. 2일8일 오후 기준 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2월15일 오전10시15분 경우 전체 624석가운데 단 58석만 남았으며, 같은 날 오전10시30분 4DX스크린 타입은 완전 매진됐다.

2023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포문을 열게 된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는 한편, MCU 페이즈5의 본격화를 선언하는 앵커 무비로서 타노스를 넘어서는 극강의 뉴 빌런 캉의 등장을 예고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2월15일 개봉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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