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흥행...신청 금액 10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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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규모가 출시 1주일 만에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30일에 출시한 뒤 지난 7일까지 7영업일 동안 특례보금자리론 누적 신청 금액은 10조 5,00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 적격 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합친 상품으로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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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규모가 출시 1주일 만에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30일에 출시한 뒤 지난 7일까지 7영업일 동안 특례보금자리론 누적 신청 금액은 10조 5,00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공급 목표인 39조 6천억 원의 26.5% 수준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 적격 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합친 상품으로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최근 들어 인터넷 은행을 중심으로 연 3%대 주택담보대출이 속속 나오고 있어, 특례보금자리론의 흥행이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일단 다음 달부터 매달 기본금리를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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