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차기 대표로 김문석 사장 내정…단일 대표로 전환

이한승 기자 2023. 2.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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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석 SBI저축은행 차기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김문석 SBI저축은행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오늘(8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문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김문석 사장은 오는 1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김문석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삼성카드와 두산캐피탈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SBI저축은행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SBI저축은행에서 인사·총무·전략·기획 등 핵심 분야에서 임원을 역임한데 이어, 지난달 1일에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여간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했지만, 이번에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조직운영과 디지털 강화 등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임진구 각자대표와 정진문 각자대표는 7~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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