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주한 중국대사 만나 도시간 교류방안 논의

김인유 2023. 2. 8.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8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만나 중국 우호도시와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최 시장이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 도시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하자 싱 대사는 "중국 상하이, 심천 등 도시에 참고할 만한 글로벌 기업이 많다"며 방문을 추천했다.

최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안양시청에서 싱 대사를 만나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8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만나 중국 우호도시와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 (안양=연합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만나 중국 우호도시와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시장(왼쪽)과 싱 대사가 환담을 나누는 모습. 2023.2.8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이 자리에서 싱 대사는 "한중 관계가 코로나 등으로 뜸했지만 다시 준비를 많이 해서 상호 투자와 인적교류를 늘렸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최 시장은 "한동안 온라인으로 교류해온 자매·우호도시인 중국의 웨이팡시 및 안양시를 방문해 대면으로 다시 활발히 교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이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 도시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하자 싱 대사는 "중국 상하이, 심천 등 도시에 참고할 만한 글로벌 기업이 많다"며 방문을 추천했다.

최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안양시청에서 싱 대사를 만나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최 시장은 전날 안양시의 한 식당에서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를 만나 오는 6월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 참석 및 라오스 지자체와의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