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2022년 매출 1340억…올해 최대 규모 신작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연결기준 2022년 매출 1340억 원, 영업이익 7억5천 만 원, 당기순이익 9천 만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가 될 신작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국내외 신작과 신사업 개발에 돌입한 지난해 선행한 다양한 중장기 투자가 가시화되고 신작 출시가 본격화될 올해부터 국내외 실적과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연결기준 2022년 매출 1340억 원, 영업이익 7억5천 만 원, 당기순이익 9천 만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2022년 실적은 전년 대비해 27% 증가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마케팅 및 운영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1%, 99%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전년 대비 감소한 이익 부문에 대해 애니팡 IP의 리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확대와 신작 개발을 위한 신설 자회사 2곳의 인력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연구개발비, 운영비 확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각 캐주얼풍 장르 결합 게임과 해외향 신규 사업에 특화, 신설된 자회사 플레이매치컬(대표 이현우)과 플레이토즈(대표 이호대)는 연내 신작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자회사 맏형 격인 플레이링스는 해외 페이스북 게임하기와 앱 마켓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70%가 성장한 5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가 될 신작 출시 계획을 밝혔다. 1분기에는 P&E 게임으로 첫 선을 보이는 애니팡 블라스트, 애니팡 터치, 애니팡 코인스 등 캐주얼 게임 3종이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게임이 RPG와 하드코어 장르가 대부분인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대중성을 차별화로 시장 개척에 나설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에서 이들 게임과 연동할 멤버십 서비스 애니팡 클럽은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SNS 가입자를 확대하는 등 호응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들 게임에 이어 하반기에는 애니팡 IP의 계보를 이을 신작 2종을 비롯해 퍼즐형 RPG를 표방한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장르 신작 등 국내외 시장에 6종의 신작 출시가 진행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국내외 신작과 신사업 개발에 돌입한 지난해 선행한 다양한 중장기 투자가 가시화되고 신작 출시가 본격화될 올해부터 국내외 실적과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메이드플레이, 임영웅과 함께한 '애니팡 페스타' 인포그래픽 공개
- 위메이드플레이, '위베어베어스 더퍼즐' 5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X임영웅' 광고 유튜브 조회수 130만 돌파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3종, 구글 인기 동시 톱10
- 통신 3사 CEO, "새해 AI 성과내자" 한 목소리
- LG CNS·SK C&C 등 IT서비스기업, 신년 키워드 '혁신·협력'
- 정신아 카카오 "AI 중심의 변화, 카카오에 기회될 것이라 확신"
- 中 BOE, 스마트폰용 '탠덤 OLED' 확대…삼성·LGD 틈새 노린다
- [유미's 픽] "150명 모두 해고"…박대연 '생존자 리스트' 통보에 티맥스 직원들 뿔났다
- 곽노정 SK하이닉스 "AI 물결 속, 기술 혁신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