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밤 남쪽 비·눈‥강원 산지 최고 15cm 폭설
[뉴스외전]
연일 쌓여 있는 미세먼지에 답답하셨죠.
그래도 오후부터는 청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북서풍이 먼지를 남쪽으로 밀어내면서 중서부 지역부터 대기질이 나아지겠고요.
내일쯤이면 전국의 공기질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리다가 남부 지역은 저녁 무렵부터 비와 눈이 시작될 텐데요.
모레 새벽 사이에는 전국으로 비와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강원도와 경상도,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요.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최고 15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리다가 남부 지역은 저녁 무렵부터 비와 눈이 시작되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까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과 대구 영하3도, 광주가 영하 1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9도, 광주가 1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비와 눈이 내리겠고요.
그 이후로는 찬 바람이 다시 내려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53213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이상민 장관 탄핵안 가결은 의회주의 포기"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안 가결‥찬성 179표·반대 109표
- '50억 클럽' 곽상도, 뇌물 무죄‥정치자금법 위반 벌금형
-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도착‥가지안테프서 구호 시작
- 서울 버스 '거리비례' 요금제 추진‥지하철·버스 300~400원 인상
- "엄마가 울면서 기다려요" 판사가 '마지막 부탁' 들어줬더니‥
- "제발 꺼내주세요" 잔해 속 동생 지키며 17시간 사투 벌였다
- [영상M] 새벽 시간 식당에 켜진 휴대폰 조명‥형제의 비밀
- "아저씨 무슨 일이에요?" 천진한 아이 질문에 가슴 '먹먹'
- 윤 대통령 "전 정부, 가짜평화에 기대"‥중앙통합방위회의 7년 만에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