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작년 영업익 1조원 넘겨…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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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역대 최대 실적으로 연간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도 12.4%까지 올랐다.
두산밥캣은 올해 연간 매출 9조2262억원, 영업이익 8978억원을 전망치로 제시했다.
지난해 중간 배당 600원에 결산 배당을 더해 연간 총배당금은 13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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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8일 공시했다. 2021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80% 늘었다. 역대 최대 실적으로 연간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도 12.4%까지 올랐다.
두산밥캣은 ▲견조한 수요 ▲GME(농업 및 조경 장비) 제품군의 성장 ▲2021년 인수한 두산산업차량 연간실적 반영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소형 장비(20%)와 포터블파워(24%)는 선진 시장의 수요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GME는 북미에서 1년 새 51% 성장했다. 지역별로도 북미 36%,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13%,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37% 등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두산밥캣은 올해 연간 매출 9조2262억원, 영업이익 8978억원을 전망치로 제시했다.
두산밥캣은 또 보통주 1주당 750원을 결산 배당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지난해 중간 배당 600원에 결산 배당을 더해 연간 총배당금은 13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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