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조명휘 기자 2023. 2. 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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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는 8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선 조례안과 일반 안건 심의, 2023년도 업무보고, 구정 주요 현장 확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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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서고속철도(SRT)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 등 채택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8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 서구의회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8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선 조례안과 일반 안건 심의, 2023년도 업무보고, 구정 주요 현장 확인 등이 진행된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선 수서고속철도(SRT)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과 대전 다가구주택‘빌라왕’전세 사기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정신질환자 응급 대응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 월평동 215번지 일원 회전교차로 설치 및 시내버스 노선 신설 촉구 건의안 등이 채택됐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도선 의원은 월평로 일대 회화나무 가로수 수종 교체를, 서다운 의원은 난방비 폭등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을, 최병순 의원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물가 폭등 대책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서구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출석의원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로운 한 해의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회기”라고 강조하며 "집행부는 의회에 보고한 주요 업무가 구민과의 약속임을 유념해 각종 정책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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