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이끌고 뉴욕서 실증 테스트…무협 "해외진출 지원"

이형진 기자 2023. 2. 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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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8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뉴욕 브루클린 테스트베드' 사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뉴욕 현지 시설에서 제품 시연을 통해 성능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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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테스트베드 사업…9개 기업 참여
'뉴욕 브루클린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가한 스타트업 '에너캠프' 사의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무협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8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뉴욕 브루클린 테스트베드' 사업을 진행했다.

참가한 스타트업은 △에이버추얼(차세대 공기살균 플랫폼) △에너캠프(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마케톤(승강기 홀로그램 버튼) △플랫폼베이스(산업용 스마트락) △참깨연구소(자동출입 솔루션) △뉴처(콜드체인 안심스티커) △리생(음식폐기물 생분해장비) △주식회사 니즈(식자재 관리 앱) △에니아이(로봇 키친 솔루션) 등 9곳이다.

이들은 뉴욕 현지 시설에서 제품 시연을 통해 성능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받았다. 6개사는 종료 후 파트너의 요청으로 실증 기간을 연장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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