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인력난 해소 기여

강정태 기자 2023. 2. 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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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농번기를 앞두고 2월부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면서 농촌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농작업자 인력단을 구성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농작업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1089명의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중개해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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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함안군의 한 농가에서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통해 중개된 농촌일자리 참여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농번기를 앞두고 2월부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고용인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면서 농촌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농작업자 인력단을 구성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농작업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자에 대한 교통비, 보험료, 교육비,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1089명의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중개해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안병국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기 인력을 지원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인력중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일자리 참여자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인력중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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