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필리핀과 손 잡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나선다

강준식 기자 2023. 2. 8.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산타리타시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필리핀 산타리타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양 도시는 신뢰와 평등을 원칙으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파견에 힘을 모은다.

시는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산타리타시와 협약…"국제 협약 확대할 것"
충북 청주시와 필리핀 산타리타시 관계자들이 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을 맺고 있다.(청주시 제공).2023.2.8/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산타리타시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필리핀 산타리타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양 도시는 신뢰와 평등을 원칙으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파견에 힘을 모은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일손부족 현상을 합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제 협약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라오스 싸이세타시와 협약을 추진한 뒤 계절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