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치열쌤 없이 마이맥 유튜브 기록 신예은 제쳤다

김범석 2023. 2. 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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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극 '일타스캔들'의 노윤서가 인강 브랜드로 유명한 대성아이맥 전 광고모델 신예은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신예은은 데뷔 초인 지난 2018년, 대성아이맥 유튜브 광고 조회 수 1,012만을 기록하며 MZ들의 셀럽으로 떠올랐다.

작년 11월 대성아이맥의 새 얼굴이 된 노윤서는 특유의 입꼬리가 강조된 15초 분량의 영상으로 1,652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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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범석 전문기자]

tvN 주말극 ‘일타스캔들’의 노윤서가 인강 브랜드로 유명한 대성아이맥 전 광고모델 신예은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좀처럼 깨지기 힘든 1,000만을 넘어 영상 공개 두 달 만에 무려 1,652만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이다.

신예은은 데뷔 초인 지난 2018년, 대성아이맥 유튜브 광고 조회 수 1,012만을 기록하며 MZ들의 셀럽으로 떠올랐다. ‘미안해 얘들아, 역대급 수능 금지곡 마이맥송’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당시 10대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불리며 급속도로 공유됐다. 가사와 멜로디의 중독성이 강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절대 들어선 안 되는, 마성의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며 크게 주목받았다.

그런데 이 기록을 라이징 배우 노윤서가 가볍게 경신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작년 11월 대성아이맥의 새 얼굴이 된 노윤서는 특유의 입꼬리가 강조된 15초 분량의 영상으로 1,652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신예은 보다 분량이 짧고, 그간 유튜브 시청자가 늘었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 떡상이다.

한 광고 관계자는 “두 배우는 이미지가 깨끗하고 입꼬리가 매력인 차세대 스타들로 2018년부터 오디션 최종까지 올라오던 경쟁자였다. 요즘도 광고와 OTT, 영화에서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를 증명하듯 신예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창 시절 박연진을 솜씨 좋게 연기했고, 노윤서 역시 데뷔작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주목받은 뒤 ‘일타스캔들’에서 전도연의 딸로 나오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웹드라마 ‘에이틴’(2018)을 시작으로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어서와’ ‘3인칭 복수’ 등 출연작이 많은 신예은 뒤를 노윤서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형국. JYP 소속인 1998년생 신예은이 이화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노윤서 보다 두 살 많다.

(사진=노윤서(위) 신예은/뉴스엔DB)

뉴스엔 김범석 bskim12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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