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90억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올해 4600명 참여 규모의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봉사활동과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소일거리 사업 외에 255억원(국비·217억원, 도비·28억원, 시비·10억원)을 투입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1~12월)'도 추진해 5900명이 참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8개 분야 중 6개 분야 오는 15일까지 모집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올해 4600명 참여 규모의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90억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한다.
어르신 일거리 사업은 8개 분야에서 추진되며, 65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소일거리 분야 중 경로당 안전지킴이(390명)와 경로당 급식 도우미(420명)는 앞선 지난해 12월 모집 절차를 마치고 올해 1월 2일부터 사업을 시작한 상태다.
다른 6개 분야는 오는 15일까지 3790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 환경감시단(270명), 반려견 계도(4명), 환경정비(3030명), 클린공원 지킴이(3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50명), 복지도우미(136명) 등이 해당한다.
이들 분야는 오는 3월 2일부터 연말까지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12시간 소일거리를 하고, 월 봉사료 14만760원을 받는 조건이다.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해 월 봉사료를 책정했다.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한노인회, 다목적복지회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 참여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봉사활동과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소일거리 사업 외에 255억원(국비·217억원, 도비·28억원, 시비·10억원)을 투입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1~12월)’도 추진해 5900명이 참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구속됐는데…보라색 옷 입고 콘서트 간 팬들
- "만취해 술 훔쳐" 지소울, 절도 의혹에도 SNS 활발
- 박서준, 수스와 헤어졌나…10세연하 美 모델 열애설
- 강형욱 아내, 메신저 무단확인 인정 "子에 대한 조롱·혐오 발언에…"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새 출발…신학대학원 합격했다
- [단독]"김호중, 술없인 못 살아"…소속사 前매니저 입 열어
- 송대관 "김호중 보니 내 생각나…돈 많은 게 문제였다"
- 강형욱 아내 "퇴직금 9670원? 사업자 계약한 분과 딜레마"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밥 먹어줄 친구 없다"
- 강형욱, '갑질 논란' 일주일 만에 입장…"CCTV 감시용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