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수곡 야산 불, 1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정경규 기자 2023. 2. 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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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20분께 경남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진양하씨 문중 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여만에 큰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와 진화장비 14대, 산불진화대원 60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20분께 큰불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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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인근 야산 산불.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8일 오후 1시20분께 경남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진양하씨 문중 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여만에 큰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와 진화장비 14대, 산불진화대원 60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20분께 큰불을 진화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피해는 약 1㏊정도 소실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피해상황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산림당국 관계자는 "이날 다소 바람이 불어 산불을 진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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