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대체자로 호날두 밀어낸 '해트트릭 사나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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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공격진 보강을 노린다.
맨유는 올 시즌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후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순항하고 있다.
맨유가 원하는 선수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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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공격진 보강을 노린다.
맨유는 올 시즌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릭 텐 하흐식 개혁이 제대로 맞아 떨어지는 분위기다. '유나이티드 정신'을 강조하며 라커룸 분위기를 바꿨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후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순항하고 있다. 리그 3위, 리그컵 결승 등 성적도 좋다. 모처럼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고민은 공격진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탈 후 마커스 래시포드가 그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지만, 그는 전문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앤써니 마시알도 텐 하흐 감독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바우트 베르호스트를 단기로 데려왔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맨유가 원하는 선수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이다. 하지만 몸값이 어마어마하다는 단점이 있다. 두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1억 유로 이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현실적인 대안도 찾고 있다. 8일(한국시각) 오조구에 따르면, 맨유는 곤살로 하무스를 지켜보고 있다.
벤피카의 스트라이커인 하무스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대 선배 호날두를 대신해 선발로 나온 하무스는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대1 대승을 이끌었다. 대회 첫 해트트릭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 이후 20년만에 나온 월드컵 해트트릭이었다.
맨유는 케인이나 오시멘 영입이 되지 않을 경우, 하무스 영입을 통해 전방 약점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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