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미나 영입

이한주 기자 2023. 2.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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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포FC가 루이스 미나를 품에 안으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김포는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미나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콜롬비아 포파얀에서 프로에 데뷔한 미나는 이후 대부분 콜롬비아 리그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에콰도르 리그에서 활약했다.

미나는 "김포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매우 행복하다. 경기를 보러 온 팬 분들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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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김포FC가 루이스 미나를 품에 안으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김포는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미나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콜롬비아 포파얀에서 프로에 데뷔한 미나는 이후 대부분 콜롬비아 리그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에콰도르 리그에서 활약했다.

중앙과 왼쪽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미나는 탄탄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이 장점이다. 아울러 그는 골문 앞에서 집중력이 높아 김포 공격력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미나는 "김포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매우 행복하다. 경기를 보러 온 팬 분들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5일 천안시티FC와 K리그2 홈 개막전을 치르는 김포는 현재 전라남도 순천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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