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강·스트레스 동시에 … hy, 멘탈 헬스케어 도전장

'스트레스케어 쉼' 출시
심신안정·긴장완화 돕는 테아닌
프로바이오틱스 음료에 담아내

프로바이오틱스 1등 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멘탈 헬스케어 식품에 도전장을 냈다.

hy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심신 안정,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성 음료 '스트레스케어 쉼'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hy는 배우 신민아를 해당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올해 전략적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신제품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 250㎎이 들어 있는 테아닌은 녹차에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뇌에 도달했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 농도를 변화시켜 심신 안정, 긴장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

국내 액상형 제품 중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을 함께 함유한 제품은 쉼이 유일하며, 액상형 제품으로 흡수가 빠르고 장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내 생존율이 우수한 hy 대표 균주 'HY2782'를 포함한 총 5종의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한 병당 100억CFU(보장균수)를 보증한다.또 제품 성격과 어울리는 베르가모트, 캐모마일, 레몬 등 3가지 아로마 오일을 배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신상익 hy 마케팅 부문장은 "전 연령층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프레시 매니저가 매일 신선하게 전달하는 '스트레스케어 쉼'을 통해 편안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