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비 핵심' 김연견, 발목 인대 파열...현대건설 비상

박재호 기자 2023. 2.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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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비 핵심' 김연견(30)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현대건설은 8일 "왼쪽 발목을 다친 김연견의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2주간 발목 고정이 필요하다. 2주 후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연견은 지난 8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2라운드 종료 직전 왼쪽 발목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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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 사진┃KOVO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현대건설 '수비 핵심' 김연견(30)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현대건설은 8일 "왼쪽 발목을 다친 김연견의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2주간 발목 고정이 필요하다. 2주 후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연견은 지난 8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2라운드 종료 직전 왼쪽 발목을 다쳤다. 당시 고통이 심한 듯 동료들의 부축을 받아 코트에서 나왔다. 주축 리베로가 빠진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다.

현재 현대건설(21승 5패·승점60)은 선두를 달리지만, 2위 흥국생명(20승 6패·승점60)에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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