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미미로즈 제작→뮤지컬 바빴다, 내 앨범 시기 넘겨”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2. 8.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창정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임창정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1995년에 앨범 내고 인터뷰 할 때가 생각난다. 항상 신인 같은 느낌이 든다. 또 한 장의 앨범과 노래를 소개할 수 있게 돼 행운아라고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임창정은 이번 미니 3집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으며 임창정 아내 서하얀 또한 '용서해' 작사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임창정 “미미로즈 제작→뮤지컬 바빴다, 내 앨범 시기 넘겨”

가수 임창정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임창정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1995년에 앨범 내고 인터뷰 할 때가 생각난다. 항상 신인 같은 느낌이 든다. 또 한 장의 앨범과 노래를 소개할 수 있게 돼 행운아라고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거의 매해 앨범을 선보였던 임창정은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앨범을 공개하게 됐다. 미니 앨범으로는 약 6년 만이다. 임창정은 “지난해 미미로즈 제작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도 하느라 바빠서 시기를 넘겼다. 그렇게 오늘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바빠서 곡을 많이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Inst.)’ 총 5곡이 수록됐다. 임창정은 이번 미니 3집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으며 임창정 아내 서하얀 또한 ‘용서해’ 작사에 참여했다. ‘멍청이’는 오후 6시 발매되며 이날 오후 6시 30분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