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국민이 국회에 위임한 권한은 그 취지에 맞게 행사돼야"
양희동 2023. 2. 8.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며 "국민이 국회에 위임한 권한은 그 취지에 맞게 행사되어야 합니다. 초유의 사태가 가져올 국민안전 공백 상태가 최소화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상민 장관은 "행정안전부는 국민께서 맡겨주신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해 빠른 시일 내에 행정안전부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탄핵 소추안 가결 직후 입장문서 밝혀
"헌재 탄핵 심판 성실히 임해 빠른 시일 내 정상화 최선"
"헌재 탄핵 심판 성실히 임해 빠른 시일 내 정상화 최선"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상민(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며 “국민이 국회에 위임한 권한은 그 취지에 맞게 행사되어야 합니다. 초유의 사태가 가져올 국민안전 공백 상태가 최소화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상민 장관은 “행정안전부는 국민께서 맡겨주신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해 빠른 시일 내에 행정안전부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상민 탄핵` 국회 본회의 가결…헌정사 최초 탄핵 국무위원(상보)
- "'더 글로리' 내 얘기…복수할 것" 고데기 학폭 피해자의 고백
- [속보]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뇌물혐의 무죄
- '경연 프로' 출연 중 마약 투약한 간 큰 20대女…집유 얻어냈다
- [영상] '건물 붕괴' 동생 안고 17시간 버틴 시리아 소녀
- 백살되면 백만원..우리동네 살면 돈 드립니다
- "커피 3잔으로 담요 5개 살 수 있어"...한글로 기부 호소한 튀르키예인
- '양궁_기보배.hwp' 강의계획서에...서울대 양궁 과목 수강신청 '광클'
- '적색수배' 윤지오 "조민, 그저 넋 놓고 바라봤다…언론은 악마"
- "빵도 직접 굽자"... 고물가로 저렴한 '냉동 생지' 찾는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