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장사 104곳 회사명 바꿨다… 사유 1위는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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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가 104곳으로 전년(122곳)보다 14.8%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41곳(29.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관 변경사항인 상호 변경은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의 특별결의가 있어야 한다.
주총 결의일부터 본점 소재지는 2주 내, 지점 소재지는 3주 내에 상호변경 등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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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가 104곳으로 전년(122곳)보다 14.8%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코스피는 21곳, 코스닥은 83곳이 상호를 바꿨다.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2018년 80곳, 2019년 95곳, 2020년 95곳, 2021년 122곳, 2022년 104곳으로 집계됐다.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41곳(29.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 38곳(27.7%), '회사분할 및 합병' 28곳(20.4%), '사업 다각화' 28곳(20.4%) 순이다.
정관 변경사항인 상호 변경은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의 특별결의가 있어야 한다. 주총 결의일부터 본점 소재지는 2주 내, 지점 소재지는 3주 내에 상호변경 등기를 해야 한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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