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당신이 그립다'…강수연 1주기 영화제 열린다

손정빈 기자 2023. 2. 8.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을 추모하는 영화제가 열린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는 5월7~9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강수연 1주기 회전'이 열릴 예정이다.

회고전은 생전 강수연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함께 강수연과 함께 한국영화 1세대 한류를 이끈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박중훈 등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은 지난해 5월5일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이틀 뒤인 7일 세상을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는 5월7~9일 메가박스 성수 예정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을 추모하는 영화제가 열린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는 5월7~9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강수연 1주기 회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선 강수연의 대표작인 '씨받이' '아제 아제 바라아제' 등 출연작 약 10편이 상영된다. 회고전은 생전 강수연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함께 강수연과 함께 한국영화 1세대 한류를 이끈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박중훈 등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은 지난해 5월5일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이틀 뒤인 7일 세상을 떠났다. 강수연은 1980년대~199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한국 영화계 최고 스타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44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세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