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요넥스, 2027년 3월까지 후원 협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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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요넥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했다.
요넥스는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4년간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용품과 유니폼을 제공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각종 수행사업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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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요넥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했다.
요넥스는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4년간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용품과 유니폼을 제공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각종 수행사업을 후원한다.
요넥스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도 후원 업체를 맡아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협약 때보다 약 61% 늘어난 금액으로 전해졌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협회와 요넥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 2022년 우버컵 우승,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우승 등 영광을 함께했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와 유망주 발굴·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는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업체로서 대표팀 부흥에 동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2008 베이징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금메달이 없는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광이 재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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