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현장 점검...“안전·품질 최우선 가치”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2. 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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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7일 오전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 시공 현장에서 안전 검검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 달에도 경영진이 주관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오전 경영진들과 함께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앞두고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 탄방동1주택재건축, 안성가유지구 물류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 대표는 현장의 고위험 공종 구간에 대한 작업계획과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여부, 고위험 재해 유형에 대한 작업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했다.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흙막이 가시설과 비탈면, 지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인 사고 예방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 활동 우수 협력회사 근로자를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작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 확보가 중요하다”며 “올해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복원해나가면서 모든 직원이 항상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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