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413억…전년比 539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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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5천260억원, 영업이익 1천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열사별로 신세계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 2천141억원, 영업이익 1천413억원을 기록했으며, 백화점 사업은 매출액 6천686억원(4.8%), 영업이익 1천499억원(6.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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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신세계그룹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5천260억원, 영업이익 1천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6% 감소했다.
계열사별로 신세계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 2천141억원, 영업이익 1천413억원을 기록했으며, 백화점 사업은 매출액 6천686억원(4.8%), 영업이익 1천499억원(6.9%)을 기록했다.
자회사들 중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제외한 계열사들의 실적도 좋지만은 않다.
먼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분기 기준 매출액 4천303억원(+3.0%)을 기록, 소비심리 하락으로 어려웠던 지난 하반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보브·지컷·스튜디오 톰보이 등 국내패션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자주부문과 자체 화장품 브랜드도 볼륨확대를 지속하며 지난해 누계, 매출액 1조 5천539억원, 영업이익은 1천1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신세계디에프는 4분기 매출액 9천967억원(+21.1%)을 기록했으나 올해 인천공항 임대료의 선반영과 올 상반기 납부 예정인 특허수수료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263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수익과 호텔 매출의 증가로 매출액 891억원(+15.2%), 영업이익은 189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액 689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을 달성했으며 신세계까사는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매출액 592억원(-17.9%)을 기록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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