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방위 유공' 전북경찰청,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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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북경찰청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경찰 작전부대 개편, 대간첩·대테러 합동훈련 정례화, 관할 도서 등 취약지 수색작전, 대테러 장비개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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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경찰청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북경찰청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경찰 작전부대 개편, 대간첩·대테러 합동훈련 정례화, 관할 도서 등 취약지 수색작전, 대테러 장비개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또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화랑훈련에서 경찰 주도 경·군 합동작전을 펼치고, 적 탐색·추적 시 경찰드론팀과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신속하게 상황을 해결해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수상은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위해 관계기관과 도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적의 어떠한 위협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중앙통합방위회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경찰, 군, 지방자치단체 등 210여명이 모여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각종 테러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기관별로 발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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