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조승우, 스캔들 터진 한혜진 만난다 "잘 하려고요 이혼"

조은애 기자 2023. 2. 8.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스캔들의 주인공 한혜진과 손잡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측은 2차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속에는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라디오DJ 이서진(한혜진)을 변호하게 된 신성한(조승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신성한은 "이유는 잘 모르지만 잘 이혼하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대답을 내놓고, 이서진은 "당신 입장에서 잘 이혼하는 기준이 뭐냐"고 되묻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스캔들의 주인공 한혜진과 손잡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측은 2차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속에는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라디오DJ 이서진(한혜진)을 변호하게 된 신성한(조승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혼 통보를 받았다, 잘하려고 한다. 이혼"이라며 상담을 요청하는 이서진에게서는 어딘가 당당하고 도도한 분위기가 풍긴다.

이에 신성한은 "이유는 잘 모르지만 잘 이혼하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대답을 내놓고, 이서진은 "당신 입장에서 잘 이혼하는 기준이 뭐냐"고 되묻는다.

당당한 태도로 일관하던 이서진에게서 진심을 들은 신성한은 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어 "그러니까 우리는 이 소송에서 반드시 이겨야 된다", "한 번 해보자"며 용기를 불어넣는 모습에서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특히 이서진의 처참한 속내를 표현한 한혜진의 열연과 묵직하게 중심을 잡는 조승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4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