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입대 전 마지막 '성스러운 아이돌', 평소처럼 최선 다해"
황소영 기자 입력 2023. 2. 8. 15:39 수정 2023. 2. 8. 15:40
배우 김민규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성스러운 아이돌'의 공개를 앞뒀다.
8일 오후 tvN 새 수목극 '성스러운 아이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소연 감독, 김민규, 고보결, 이장우, 탁재훈, 예지원이 참석했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이 세계(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다른 세계)의 신 렘브러리가 현세의 무명 아이돌 우연우의 몸에 빙의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극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민규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팬들 앞에 섰다. 극 중 5년 차 망돌 와일드 애니멀 멤버 우연우의 몸으로 깨어난 주인공 램브러리 역을 소화한다.
이날 김민규는 "아쉬운 마음은 항상 있다. 군 입대를 앞둔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보단 항상 작품을 할 때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평소처럼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적으로 아이돌의 삶을 파악할 순 없지만 역할로 간접 체험을 해 보니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 노래 연습을 하고 녹음 하고, 춤도 연습했다"라고 덧붙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진 현장서 출산 후 숨 거둔 엄마…아기는 "회복 중"
- [인터뷰] 이준석 "대통령이 후보에 개별적 평가, 그런 걸 '당무 개입'이라 부르기로 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확신범"…한국 탓만 한 아베 전 총리 회고록
- "이 가격 실화냐" 반값 아파트 등장…시세 제대로 파악하기 (김인만 부동산연구소장)|머니클라
- 새벽 지새우는 '오픈런 알바'…시급 줄어도 '없어서 못한다'
- 이종섭 호주대사 "외교부장관에 사의 표명...서울 남을 것"
- 올봄 '최악 황사' 전국 덮친다…중부 '흙비' 주말까지 비상
- "CCTV 파괴한 셈"…러시아 반대로 '대북제재 감시' 사라진다
- 전두환, 5·18 질문에 "뉴욕서 무기 들고 난동 벌여도 민주인사냐"
- 무인 사진관 아이스크림 빌런…"수리비 30만원,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