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지역 21개 단체 기념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박제철 기자 2023. 2. 8.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등 21개 단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특정지역의 반란사건으로 왜곡되고 축소되어온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인 위상과 그 의미를 복원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념사업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등 21개 단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행사(기념재단 제공)2023.2.8/뉴스1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등 21개 단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전국 각 지역에서 해당 지역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기획된 동학농민혁명 관련 학술, 서적, 영상물 제작 및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1억2000만원(단체별 보조금 1000만원)이다.

재단은 기념사업의 파급효과, 사업의 창조성과 필요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예산 수립의 타당성, 단체실적, 사업실행 가능성, 주요 유적지 소재지(비활성화 지역)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특정지역의 반란사건으로 왜곡되고 축소되어온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인 위상과 그 의미를 복원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념사업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